18일 배우 문지윤씨가 사망했습니다.
사망원인으론 심한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패혈증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패혈증에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암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노인들은 폐렴을 두려워하지만 실제 그 질환들의 사망을 초래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패혈증 때문이다. 한 병원의 중환자실 치료 수준은 그 병원의 명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중환자의 생존을 결정하는 많은 경우 또한 이 패혈증이 문제이다.
그럼에도 패혈증에 대한 보건당국이나 시민들의 인식은 매우 낮은데 이는 ‘패혈증’이란 용어 때문이기도 하다. 패혈증은 ‘피가 썩은 상태’ 정도로 용어 해석을 할 수 있지만 무슨 말인지 의료인들조차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이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 전반의 현상을 의미한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혈관에 침입하는 세균 때문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것은 주로 혈액으로 들어가는 직접적인 미생물이 원인이며, 몸 일부에 염증성 물질이 생성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패혈증이 조기에 치유되지 않으면 환자의 신체반응이 회오리처럼 증폭되어 수일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항균제와 적절한 물 처리를 조기에 사용하면 패혈증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치료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입니다. 의료진은 증상이 조기에 발생한 후 2시간 이내에, 늦어도 하루 이내에는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패혈증이 이미 진행되면 여러 기기와 의사가 집중치료를 잘해도 생존율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패혈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동 환자가 미열이 나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진 병원도 마찬가지이지만 의료진은 사건의 심각성을 모르고 환자가 갑자기 쇼크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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