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국1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 중국 넘다. 각국 대책 마련 분주… 독일은 난민 수용 중단 메르켈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 직면” 유럽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만 475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명 안팎이다. 8만894명으로 보고된 중국의 누적 확진자 규모를 초과한 수치다. 유럽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탈리아가 3만5,713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 1만3,910명 △독일 1만1,973 각국 정부들은 대응책을 꺼내 들고 있다. 핀란드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학교와 대학교, 도서관, 박물관, 극장, 스포츠 센터 등을 폐쇄한 상태다. 국경 봉쇄, 휴교령을 ..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