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씨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9일 배우 김영애씨는 암 투병끝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는데요. 향년 66세였습니다.
배우 김영애는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활발한 배우 생활을 펼쳤는데요
드라마 '민비', '당신의 초상', '엄마의 방', '빙점', '가을여자', '형제의 강', '파도', '달려라 울엄마', '황진이', '로열 패밀리', 영화 '왕십리', '설국', '로맨스 그레이', '반금련', '미워도 다시한번', '겨울 나그네', '해적, 디스코왕되다', '애자', '내가 살인범이다', ''현기증', 변호인', '우리는 형제입니다', '판도라' 등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쉼 없이 다작해 온 그는 누구보다 성실한 연기자였습니다.
워낙 다양한 장르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대표작을 꼽기 어려운 배우입니다.
유작이 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마지막 촬영 즈음에는 4개월간 병원에 입원하며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았지만 알려지길 꺼려했으며 의료진들에게 입단속을 부탁했었습니다.
09년 인터뷰중 기억에 남은 구절과 사망당시 네티즌들의 반응을 첨부하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의 엄마보다는 배우 김영애로 보이는 역할이 많았고, 내 목소리를 내는 역할이 많았죠. 그것이 사실 배우로서는 복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어떤 면에서는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2009년 OSEN과의 인터뷰 中)
nova****
항상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신 김영애 선생님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부디 편하게 잠드소서
답글40공감/비공감 공감22390비공감107
sams****
하 너무안타깝네요 하늘나라에서편히쉬세요
답글13공감/비공감 공감15981비공감87
gurw****
암투병의 고통속에서도 연기의혼을 불태우던 모습 존경스러웠습니다...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답글8공감/비공감 공감15528비공감98
lik1****
드라마하면서 살많이빠지셔서 걱정됐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답글7공감/비공감 공감13331비공감76
kor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23공감/비공감 공감11318비공감86
high****
이영돈 피디의 선동이 김영애 배우의 건강 악화를 가져온 것. 이영돈 피디는 죄책감 느끼면서 사세요 제발.
답글18공감/비공감 공감1592비공감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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